백패킹이나 작은규모에 사용할려고 LED 등 방열판 케이스랑 5.5파이 DC 잭을 구매했습니다.

일단, LED 방열판 케이스는 휼륭하네요.. ^^ 딱 원하는 사이즈에.. 제가 따로 준비한 LED랑

잘 맞아서 기분좋더군요.

오랜만에 납땜도 하면서.. 룰루 랄라 했는데...

10개에 1,000원 주고 구매한 DC잭이.. 완전.. 완전 기분을 망치더군요.

10개에 1,000원이라.. 음.. 혹시나 했는데.. 역시나.. 아니 이건 역시나를 넘는 실망감이 압도합니다.

일단, 잭 케이스(?) 자체에 금이 간게 6개나 있었구요.. 금이 간게 있든 없든.. 조금만 힘을 줘도..

그냥.. 바스러집니다.

제가 이렇게 힘이 좋았나 싶더군요.. --;

그래도 한두개 정도 살려볼려고 하다가.. 그냥.. 성질나서 다 안쓰고 버릴려고 합니다.

한개 100원짜리는 원래 이런건가요?? 아니면.. 불량품인가요?? 혹 10개가 다 불량품이 아니라면..

제품 특성인가요?? 정말 답답하네요.. --;